2008년 12월 31일 성산일출축제.
눈보라 치는 와중에도 사람들 참 많더라는…
일단 점심은 어우눌에서 종무식겸. 방에서 보이는 풍경이 언제나 멋있는 곳…
성산에 거의 도착했을 때 저멀리 보이는 성산일출봉….
도착하니 공연이 한창…춥겠다…
무료로 차를 나눠주는 천막도 있고….도지사도 방문해 주시고…
눈보라 속에서도 엄청난 가창력을 뽐내던….
12시에 불을 붙이게 될…
초대가수는 배슬기가 나와주시고….
너무 멀어서 차로 돌아가 망원렌즈로 갈아껴주고…
배슬기 최고를 외치시는 도지사..응?
12시가 되면서 불은 타오르고…
불꽃놀이 사진은 이번에도 영…..쩝…
불꽃놀이 끝나고 이어지는 강강수월래….눈보라는 점점 심해지네….
ㅎㅎ 불꽃 사진은 좀 더 연습 해야 되켜 ^^
배슬기 찍을라구 망원으로 꼈더니만…..블꽃이 바로 머리위에서 터지더라구…삼각대도 트렁크에 담아버렸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