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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두근거리게 만든 배우…정유미


‘가족의 탄생’이라는 영화를 보셨는지…
이 영화에서 정유미가 맡은 캐릭터는 내가 마치 봉태규인양 나를 짜증의 한계까지 몰고 갔지만(비슷한 성격의 여자친구가 있었던 분들은 이해하시겠죠…ㅠ.ㅠ) 정유미라는 배우 자체는 아주 매력적입니다.
연기도 잘하고 아주 예쁘게 나오더군요.
아직 안보신 분이 계시다면 꼭 한번 보시길 강력히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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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꼬리 하나. 사실 이 영화본게 두달 전 쯤인거 같은데 왜 이제와서 불현듯 생각이 날까요.
뱀꼬리 둘. 왜 제 주위엔 이런 사람이 없죠?ㅋ 

웰컴 투 동막골…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내가 좀 마이 늦어….ㅋㅋ

보면서 내내 느낀것은….강혜정의 포스…

예전 ‘아는여자’라는 영화를 봤을때…과연 이나영이 아니면 저 역할을 누가 소화할 수 있었을까 였는데…

이 영화도 역시 과연 강혜정이 아니면 누가 할 수 있을까였다…

[#M_ 느껴보시라.. | 이제그만.. |

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