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소크라테스…

간만에 극장가서 본 영화…

결론은……………실망이다…쩝..

왠지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듯한 김래원이 이번에는 그런대로 어울리는 배역을 맡은듯 하였으나 윤태영이나 강신일은 좀 ‘글쎄요’였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오광록의 팬이나…그 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듯 하였고 다른 조연들의 포스도 조금 약했던듯….

그나마 신반장역의 이종혁이 캐릭터를 잘 살린듯…

스토리는 스포일러의 가능성이 있으니 각설하고…여자친구랑 같이 보러간다면 말리지는 않겠으나 남자끼리 간다면…음…그래도 가시라…
내돈으로 예매하진 않았으나…돈주고 봤다는게 괜히 억울하다…ㅋㅋ

참…이 영화엔 여배우가 안나온다…

대신 내 옆자리엔 여자가 있었지만…ㅋㅋ

(추가…수정!!!)

그리구 한가지 더…

영화가 시작한 다음에 들어가서인지…아님 사람이 별루 없어서인지…
우리 자리에 누가 앉아있두만…

제주에서 영화본게 몇년만인지 기억은 안나지만서도 그래도 지정좌석에서 보는거 아닌가 했더니만…떡하니 다른 사람이…그것도 염장커플이 앉아있으니…어둠을 헤치고 자리를 찾아간 내가 다 뻘쭘하더만…

뭐 결국 옆으로 몰아내고 내 자리에 앉긴했다만…
자리를 비켜줄려면 조금 멀찌감치 비껴주지….황송하게도 바로 옆자리로 옮기는 바람에…내 오른쪽은 아리따운 아가씨였으나(일명 한가인..ㅋ)…내 왼쪽은 염장커플의 남정네였다….쩝

미스터 소크라테스…”에 대한 4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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